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은 해외 진출 시 국가별로 다른 인허가 절차와 규제 환경에 대응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이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권역별 실무 정보와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제1회 디지털 헬스케어 부트캠프'를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권역별 실무 세미나 4개와 일대일 전문가 상담회로 구성되며, 첫날에는 글로벌 디지털 통상 동향과 의료데이터 규제, 미국 FDA 인허가 및 현지 사업화 전략을 다룬다. 둘째 날에는 유럽 MDR·AI Act 대응 전략과 중동 시장 진출 사례, 일본 PMDA 인허가 사례와 동남아시아 현지화 전략이 소개된다. 별도 상담장에서는 통상·관세, 인허가, 계약 리스크, 투자유치 등 4개 분야에 대한 사전 신청 기업 대상 일대일 상담도 운영된다. 참가 희망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한동우 국제의료본부장은 국가별 규제와 시장 환경에 대한 이해가 해외 진출의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 11월 3~4일 서울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1회 디지털 헬스케어 부트캠프' 개최
- 미국 FDA, 유럽 MDR·AI Act, 중동·일본·동남아 등 권역별 인허가·진출 전략 세미나 구성
- 통상·관세, 인허가, 계약 리스크, 투자유치 등 4개 분야 일대일 전문가 상담 운영
- 참가 희망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dhb2026.kr)에서 사전등록 가능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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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헬스케어
- 모바일 앱, 웨어러블,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건강관리나 진단·치료를 지원하는 산업 분야
- 인허가
- 의료기기나 디지털 치료기기 등을 각국 규제기관에 등록해 판매·사용 승인을 받는 절차
- FDA
- 미국의 식품·의약품·의료기기 안전성과 효능을 심사하고 승인하는 연방 규제기관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은 국가마다 규제 체계와 인허가 절차가 달라,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은 각 지역 제도에 맞춘 전략을 별도로 마련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미국과 유럽은 임상 데이터 요건이나 인증 절차가 복잡해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는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정부 산하 기관들은 기업들의 정보 비대칭을 줄이고 해외 네트워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컨설팅 성격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Why it matters규제 환경에 대한 이해 부족은 디지털 헬스 기업의 해외 진출 실패 요인 중 하나로 꼽히며, 권역별 맞춤 정보 제공은 산업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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