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12월 시행 예정인 의료법 개정안보다 약배송 허용 범위를 더 넓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약사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20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국민건강·건강보험 수호 전국약사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전국 16개 시·도지부를 비롯해 한국병원약사회, 한국산업약사회,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 등이 참여해 주최 측 추산 1만여명이 모였다. 약사회는 하위법령 조문 대응과 입법 투쟁을 병행하고 거리 투쟁 및 여론전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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