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지 약물 미프진의 국내 도입 문제가 올해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재차 쟁점으로 떠올랐다. 당초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는 식약처 국감에 참고인 자격으로 불려가 미프진 허가 신청 및 안전관리 준비 상황에 대해 의견을 밝힐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회 보건복지위가 공개한 증인·참고인 출석요구 변경 현황에 따르면, 이 대표의 신분이 일반증인으로 바뀌고 출석일도 오는 27일 보건복지부·식약처 종합감사로 조정됐다. 신문 요지는 미프진 독점 판권을 보유한 업체의 허가 신청과 안전관리 준비, 도입 추진 경과로 제시됐다. 이번 조정으로 현대약품 측의 미프진 관련 준비 상황에 대한 국회 질의가 보다 직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변경 현황에는 보험·의료 분야 증인·참고인 명단 조정도 함께 포함됐는데, 신한라이프와 DB손해보험 임원이 보험상품 신속 진료 혜택 관련 증인으로 추가됐고, 박제광 DB생명 대표 등 기존 증인 7명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 참고인 중에서는 대한의사협회장 등 기존 인사의 출석 요구가 철회되는 대신 전성훈 의협 법제이사가 비대면의료 등 현안 관련 참고인으로 새로 추가됐다. 금기창 연세대 의료원장 등 일부 증인·참고인의 출석일은 8일에서 27일로 순연됐다.
-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 식약처 참고인에서 종합감사 일반증인으로 신분 변경
- 출석일도 13일에서 27일 보건복지부·식약처 종합감사로 조정
- 신문 요지는 미프진 독점 판권 업체의 허가·안전관리 준비 및 도입 추진 경과
- 보험 분야 증인 2명 추가, 기존 증인 7명·참고인 5명 출석요구는 철회
- 전성훈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비대면의료 관련 참고인으로 신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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