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텍이 글로벌 진출 전략으로 기존 기술이전을 넘어 '뉴코(NewCo)' 모델을 검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뉴코 모델은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신설 법인을 통해 지분과 개발 참여권을 확보하고, 이후 임상 및 사업화 성과를 공유하는 구조다. 16일 열린 G-Bio Week 2026 광교바이오헬스포럼에서 특허만료를 앞둔 빅파마의 외부 혁신 수요와 K-바이오의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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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Co(뉴코)
- 기존 기업의 파이프라인이나 기술을 별도 신설 법인으로 분리해 외부 투자자와 함께 개발·사업화하는 구조
- 기술수출(라이선스아웃)
- 자체 개발한 물질이나 기술의 권리를 대가를 받고 해외 기업 등에 이전하는 계약 방식
- 특허절벽
- 주요 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되며 매출이 급격히 줄어드는 제약업계의 현상
- 마일스톤
- 기술이전 계약에서 임상·허가 단계별 성과 달성 시 지급되는 단계별 대가
글로벌 제약사들은 대형 의약품의 특허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 신약 후보물질을 외부에서 조달하려는 수요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 이 과정에서 바이오텍은 단순히 물질을 넘기고 대가를 받는 기술이전 외에, 신설 법인 지분이나 공동개발 권리를 확보해 장기적 성과를 나누는 방식도 함께 검토된다. 이러한 구조는 벤처캐피털의 자금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개발·임상·사업화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다.
Why it matters기술이전 방식의 다변화는 국내 바이오 기업이 초기 기술료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가치 창출에 관여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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