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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노사, 임단협 놓고 오늘 2차 조정...합의 불발시 단체행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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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을 둘러싸고 오랜 기간 대립하며 교섭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양측은 22일 오후 2시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두 번째 사후조정에 나선다. 이번 자리는 원래 지난 15일로 예정됐으나 회사가 연기를 요청하면서 일주일 늦춰졌다. 앞서 18일 노동부와 인천지노위 관계자 입회 아래 자율교섭이 열렸지만 이렇다 할 진전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노동부가 주말과 21일에 교섭을 추가로 열자고 제안했고 노조는 이를 받아들였지만, 회사 측이 반대하면서 성사되지 못했다. 회사는 그동안 제시한 안이 현재로선 최선이며 더 이상의 수정안 마련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노조는 회사가 진전된 안을 내놓지 않으면 조정보다 단체행동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날 조정에 회사 측 대표교섭위원으로 부사장급이 아닌 팀장급이 나설 예정이어서, 노조 측은 당일 타결 전망을 밝게 보지 않고 있다. 앞서 8일 1차 사후조정 이후 10~11일 집중교섭과 15일 2차 조정이 계획돼 있었으나, 교섭 회의록 공개를 둘러싼 노사 간 이견으로 일정이 미뤄진 바 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22일 오후 2시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조정 진행
  • 회사는 기존 제시안이 현재 마련 가능한 최종안이라는 입장 고수
  • 노조는 추가 진전안이 없으면 단체행동에 무게를 두겠다고 밝힘
  • 18일 자율교섭 이후 추가 교섭은 회사 측 반대로 무산
  • 회의록 공개 갈등으로 당초 15일 예정이던 2차 조정이 일주일 연기됨

BioPulse 해설

원문에 없는 배경 설명입니다 · AI 작성 · 기사의 사실관계가 아닙니다

사후조정
노동쟁의 발생 후 노동위원회가 노사 간 자율적 합의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비강제적 조정 절차
단체행동
노동조합이 파업·태업 등 집단적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압력을 행사하는 쟁의 행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노사가 임금 및 근로조건 등을 정기적으로 협상해 맺는 단체협약

임단협 교섭이 난항을 겪으면 노사는 법적 절차인 조정을 거치게 되며, 조정이 결렬되면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해 단체행동에 나설 수 있다. 노동위원회의 조정은 강제력이 없어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도 흔하며, 이 경우 파업 등 실력행사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돼 왔다. 제조업 특성상 생산 차질 우려가 있는 업종에서는 노사 협상 장기화가 회사 운영과 대외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Why it matters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은 공정 연속성이 중요해 노사 갈등에 따른 생산 차질 우려가 업계 전반의 관심사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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