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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코라, 세포·유전자치료 도입 지원 서비스 출시…국내 유통업계에 새 과제 던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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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세포·유전자치료제는 병원에 입고된다고 해서 곧바로 환자에게 투여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의료기관은 치료 대상 환자 규모와 소요 비용, 보험 상환 여부를 사전에 검토해야 하고, 실제 투여를 시작하려면 약제부와 진료부서 간 업무 체계도 새로 정비해야 한다. 미국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 센코라는 이런 복잡한 과정을 돕기 위해 이달 초 병원과 의료시스템을 겨냥한 도입 지원 서비스를 새로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치료제별 시장 상황과 상환 구조를 분석하고 의료기관의 준비 수준을 평가한 뒤, 약제부·진료부서·재무부서가 함께 활용할 운영 절차를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현재 적용 지역은 미국으로 한정돼 있다. 국내에서도 케어캠프, 이지메디컴, 서브원 등이 병원 구매대행과 물류, 재고관리 업무를 맡아왔지만, 이들의 사업 영역은 대체로 조달과 공급망 관리에 머물러 있어 센코라가 새로 추가한 재무 분석이나 부서 간 협업 설계, 환자 접근성 지원까지는 포괄하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 기사는 첨단치료제 확산에 따라 유통업체의 경쟁력이 단순 배송 안정성을 넘어 병원 내부의 구매·진료·비용 관리를 연결하는 역량으로 옮겨갈 가능성을 짚었다. 다만 국내 기업이 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면 전문인력 확보 여부와 병원 측의 위탁 의향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 센코라가 이달 초 병원·의료시스템 대상 세포·유전자치료 도입 지원 서비스를 출시함
  • 서비스는 시장·상환구조 분석과 병원 준비도 평가, 부서 간 운영절차 설계를 포함함
  • 국내 케어캠프·이지메디컴·서브원은 구매대행·물류·재고관리 중심 사업을 수행 중임
  • 센코라 서비스는 재무 분석과 환자 접근성 지원까지 포괄해 국내 기업과 범위 차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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