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이 일회용 인공눈물 점안액 '하메론에스점안액0.18%'에서 타사 제품이 혼입된 사례가 접수돼 해당 제조번호 제품의 유통과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했다. 한 소비자가 제품 개봉 과정에서 본래 제품이 아닌 타사의 '디쿠아프리점안액' 일회용 제품이 포함돼 있었다고 불만을 제기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삼천당제약은 의료기관, 도매업소, 약국 등 거래처에 공문을 발송해 해당 제조번호 제품의 판매 및 유통 중단 협조를 요청했다. 회사 측은 문제가 된 불만 현품을 회수하고 제조 및 포장 공정 전반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중단 대상은 제조번호 '26004'로, 제조일자는 2026년 3월 5일, 사용기한은 2029년 3월 4일인 제품이다. 이번 조치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 취해진 선제적 대응으로, 회사는 공정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 하메론에스점안액0.18% 제조번호 26004 제품 유통·판매 일시 중단
- 소비자가 개봉 중 타사 디쿠아프리점안액 혼입 발견해 신고
- 삼천당제약, 불만 현품 회수 및 제조·포장 공정 조사 진행 중
- 제조일자 2026년 3월 5일, 사용기한 2029년 3월 4일 제품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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