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해외사업 조직을 이끌 신임 글로벌부문장 자리에 장진혁 이사를 앉혔다. 장 이사는 미국 미시간대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마쳤으며, 고려용접봉 수출팀에서 해외영업 업무를 처음 익힌 뒤 삼화스틸 유럽법인에서 유럽권 사업개발과 영업을 맡은 경력이 있다. 이후 옥토 신사업개발팀, 농식품 무역플랫폼 트릿지의 해외사업 운영 부서를 거쳤고, 프라이데이즈랩을 공동 창업해 최고운영책임자로도 활동했다. 최근에는 위시컴퍼니에서 미주 영업을 총괄했고, 삼양라운드스퀘어의 크리에이터 마케팅 플랫폼 파파우에서 마케팅·세일즈 조직을 맡기도 했다. 유럽과 미주 시장을 아우르는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사업개발·영업 경험이 이번 선임의 배경으로 꼽힌다. 동화약품 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해외사업 추진력을 끌어올리고 해외 성장 발판을 다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지속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계획도 함께 전했다.
- 동화약품이 장진혁 이사를 신임 글로벌부문장으로 선임
- 장 이사는 미시간대 MBA 출신으로 유럽·미주 사업개발 경력 보유
- 고려용접봉, 삼화스틸 유럽법인, 트릿지, 프라이데이즈랩 등 다수 기업 거침
- 최근 위시컴퍼니 미주영업총괄, 삼양라운드스퀘어 파파우 마케팅팀장 역임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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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개발(BD)
- 기업이 신규 시장 진출, 라이선스 계약, 파트너십 등을 통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경영 활동을 의미한다
- 글로벌부문장
- 기업 내 해외 영업, 수출, 해외 사업 전략을 총괄하는 임원급 직책을 가리킨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내수 시장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해외 영업과 사업개발 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 인력을 영입해 글로벌 조직을 강화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소비재나 일반 제조업 분야의 해외 무역 경험을 가진 인사가 제약업계로 이동하는 사례도 나타나는데, 이는 해외 유통망 구축이나 라이선스 계약 등 산업 간 공통된 역량이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임원 인사는 기업의 중장기 해외 사업 전략 방향을 가늠하는 지표로 여겨지기도 한다.
Why it matters제약업계에서 글로벌 사업 전문가 영입은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의 변화나 조직 재편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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