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아시아권 대형 바이오 전시회 '바이오 재팬 2026'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회사는 해외 제약사와 바이오텍, 투자기관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된 약 20건의 미팅을 소화하며 기술이전과 공동연구, 투자유치 등의 협력 기회를 타진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대상은 신규 항암 후보물질 'MP010'으로, 종양미세환경에서 많이 발현되는 EDB-FN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면서 암의 면역회피 및 전이와 관련된 TGF-β 경로를 겨냥해 개발되고 있다. 메드팩토는 MP010의 전임상 결과와 향후 임상 1상 계획을 제시하며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며, 임상 진입 이후에는 ADC 등 다른 항암제와의 병용요법 개발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기업들과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논의를 구체화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 메드팩토, 10월 7~9일 일본 요코하마 '바이오 재팬 2026' 참가
- 사전 예약된 약 20건의 글로벌 파트너링 미팅 진행 예정
- MP010은 EDB-FN 결합 및 TGF-β 표적 항암 후보물질로 임상 1상 진입 예정
- 임상 진입 후 ADC 등과의 병용요법 개발도 추진 계획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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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이전(L/O)
- 신약 후보물질이나 플랫폼 기술의 권리를 계약을 통해 다른 기업에 넘기고 대가를 받는 거래 방식
- 전임상
- 사람 대상 임상시험 전 단계로 세포·동물 실험을 통해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과정
- 파이프라인
- 제약·바이오 기업이 연구개발 중인 여러 신약 후보물질을 단계별로 정리한 목록
- 파트너링
- 박람회나 학회에서 기업 간 사전 예약을 통해 사업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미팅 방식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자체 개발 신약을 상업화하기까지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들기 때문에, 해외 대형 제약사나 투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 부담을 분산하는 전략을 흔히 활용한다. 이를 위해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에서 열리는 대규모 바이오 박람회가 기업 간 파트너링과 투자 유치의 주요 창구로 활용되며, 사전 예약제 미팅을 통해 다수의 잠재 파트너사와 짧은 시간 내 접촉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기술이전 계약은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데이터 수준과 시장성에 따라 조건이 크게 달라진다.
Why it matters신약 개발사에게 글로벌 파트너링 행사 참가는 기술력을 알리고 해외 자금과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통상적인 사업화 전략 중 하나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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