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신약 개발 연구자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토론하는 커뮤니티 '혁신신약살롱'이 서울 서북권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신촌' 지부를 새로 꾸렸다. 이 모임은 2012년 대전 대덕 바이오 클러스터에서 처음 만들어진 이후, 소속이나 직급에 얽매이지 않고 수평적으로 아이디어를 나누는 비영리 학술 교류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오송, 판교, 강남, 마곡, 송도, 포항, 동탄 등 여러 바이오 거점에 독자적인 모임이 꾸려져 있으며, 신촌은 대학과 병원, 벤처가 몰려 있는 서북권 지역의 개방형 혁신을 이끌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첫 모임은 10월 21일 오후 5시 연세대학교 공학원 대강당에서 열리며, 연세대 바이오센테니얼융합연구원(BCCI)과 앵커사업단이 후원한다. 행사에서는 오름테라퓨틱 이승주 대표가 바이오텍 창업과 신약 플랫폼 구축 경험을 발표하고, 연세대 Y-TCC 센터장 오세웅 박사가 국산 31호 신약 렉라자(레이저티닙)의 개발 과정을 오픈 이노베이션 관점에서 소개한다. 발표 후에는 참석 연구자들 간 자유로운 토론과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초 연구 성과의 기술이전 가능성을 넓히고, 대학·병원 임상의가 함께하는 다학제적 신약 개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14일 오후 5시까지이며, 오프라인 참가비는 1만 원이다.
- 혁신신약살롱 신촌 첫 모임, 10월 21일 연세대 공학원 대강당에서 개최
- 연세대 BCCI와 앵커사업단이 공동 후원
- 오름테라퓨틱 이승주 대표, 바이오텍 창업 경험 발표
- 오세웅 Y-TCC 센터장, 렉라자(레이저티닙) 개발 사례 소개
- 참가 신청 마감은 10월 14일 오후 5시, 참가비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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