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와 통합돌봄 정책 확대로 여러 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환자가 늘면서 약국 현장의 체계적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서울특별시약사회는 지난 15일 서울대 약학대학 임상약학연구실과 손잡고 지역 주민의 건강과 의약품 안전 사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측은 약국 현장에서 쌓인 다제약물 관리 경험과 대학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근거 기반의 지역사회 약물관리 모델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통합돌봄과 연계한 약사 역할 모델 발굴, 주민의 약물 사용 실태 조사, 관련 평가 도구 개발, 전문인력 교육 및 역량 강화, 수집 자료 분석을 통한 서비스 개선 연구 등을 함께 추진한다. 서울시약사회 김위학 회장은 현장의 경험이 연구로, 연구 성과가 다시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주연 교수 측은 실제 의약품 사용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역량과 약사회의 현장 노하우를 접목해 관리 모델과 평가 도구를 공동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서울시약사회와 서울대 약학대 임상약학연구실이 10월 15일 업무협약 체결
- 다제약물 복용자 증가 및 통합돌봄 확대에 대응한 약물관리 모델 개발 목적
- 주민 약물 사용 실태 조사, 평가도구 개발, 전문인력 교육 등 협력 분야 포함
- 협약식에 김위학 회장과 부회장단, 이주연 교수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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