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열린 GBC 2026 'K-바이오 혁신 리더스 토크'에서 국내 바이오기업 대표들이 초기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 필요성을 제언했다. 연구개발 초기 단계는 투자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정부가 일정 역할을 하고 이후 민간 자본이 이어지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초기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투자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알테오젠 박순재 회장은 최근 중국 바이오산업의 성장 속도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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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밸리(Death Valley)
- 기초연구를 마친 기술이 상용화 단계로 넘어가기 전 자금난에 부딪히는 구간을 뜻하는 표현
- 밸류체인(가치사슬)
- 연구개발부터 생산, 상업화까지 부가가치가 생성되는 전체 단계의 연결 구조
- 정책금융
- 정부나 공공기관이 민간 투자가 부족한 영역에 직접 자금을 공급하거나 보증하는 금융 방식
- 오픈이노베이션
- 기업이 외부 기술·아이디어·자본과 협력해 연구개발 효율을 높이는 전략
신약 개발은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허가까지 오랜 시간과 대규모 자금이 필요하고 실패 확률도 높아, 초기 단계일수록 민간 투자자들이 위험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여러 국가에서 정부 출연금이나 정책펀드가 초기 연구를 뒷받침하고, 어느 정도 성과가 검증된 이후 벤처캐피털이나 대형 제약사의 자본이 유입되는 단계적 투자 구조가 논의돼 왔다. 최근 중국을 비롯한 경쟁국들이 바이오 분야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면서, 국내 산업계에서도 초기 투자 생태계의 경쟁력을 점검하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Why it matters초기 투자 여건은 한 나라의 신약 파이프라인 다양성과 장기적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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