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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 케냐 전시회서 말라리아·결핵 진단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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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는 말라리아와 결핵 등 감염병 부담이 지속되는 지역으로, 현지 진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들의 시장 접근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에스디바이오센서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된 'WHX Nairobi 2026'에 부스를 마련하고 감염병 진단 라인업을 공개했다. 행사는 동아프리카 헬스케어·진단 분야 관계자들이 모여 기술 동향을 나누는 전시회로 진행됐다. 회사는 '스탠다드 큐' 브랜드의 말라리아 진단키트 2종과 HIV·매독·B형간염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동시진단키트, 현장분자진단 장비 '스탠다드 엠텐'을 전시했다. 말라리아 제품은 HRP2와 PfLDH 두 항원을 하나의 검사선으로 잡아내는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엠텐 플랫폼은 호흡기·소화기 감염 등을 겨냥한 8종의 일체형 카트리지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 다제내성 결핵 검사 제품은 결핵균 확인과 함께 리팜피신·아이소니아지드에 대한 내성 여부까지 함께 가려낼 수 있다. 해당 결핵 진단 제품은 글로벌펀드의 조달 대상 목록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아프리카 지역의 진단 수요가 꾸준하다고 언급하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현지 파트너들과 말라리아·엠텐 제품을 축으로 한 사업 확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 에스디바이오센서, 9월 16~18일 케냐 나이로비 전시회 'WHX Nairobi 2026' 참가
  • 말라리아 진단키트는 HRP2·PfLDH 이중 항원을 한 검사선에서 검출
  • 현장분자진단 플랫폼 '스탠다드 엠텐'은 8종 일체형 카트리지 구성
  • 다제내성 결핵 검사 제품은 글로벌펀드 조달리스트에 등재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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