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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RNA World 2026서 간 외 전달기술·듀얼 RNAi 플랫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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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 RNA 치료제 학회에 참가해 자사 기술을 알린다. 이동기 대표는 오는 10~11일 개최되는 'RNA World 2026'에 초청 연사로 나서 주제 발표와 폐막 세션 토론을 맡는다. 발표에서는 간질환뿐 아니라 간 이외 질환을 겨냥한 RNAi 치료제 개발 현황을 다룰 예정이다. 그동안 피부·안구·간 등에 국한됐던 조직 특이적 전달기술을 중추신경계, 지방조직, 골격근 등으로 넓혀가는 연구 흐름을 공유한다. 이 자리에서 차세대 플랫폼인 'OASIS-D'와 'OASIS-DUO'도 처음 선보인다. OASIS-D는 단일 장기 내에서 두 개의 유전자를 함께 억제하도록 설계됐고, OASIS-DUO는 하나의 약물로 서로 다른 두 장기의 유전자를 각각 표적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단일 유전자·단일 장기 중심이었던 기존 RNAi 접근법을 다중 장기·다중 경로 질환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이 대표는 발표 이후 열리는 폐막 패널에도 참여해 RNA 치료제 산업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 이동기 대표, 10~11일 상하이 'RNA World 2026'에 연사로 참여
  • 조직 특이적 전달기술 적용 범위를 CNS·지방조직·골격근 등으로 확대
  • 이중 표적 플랫폼 'OASIS-D'(단일 장기 내 2유전자)와 'OASIS-DUO'(2장기 각각 표적) 공개
  • 단일 유전자·단일 장기 중심 개발에서 다중 장기 질환 대응으로 영역 확장 계획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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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i
특정 유전자의 mRNA를 분해하거나 억제해 단백질 발현을 조절하는 유전자 침묵 기술이다.
간 외 전달기술
RNA 치료제가 간이 아닌 다른 조직·장기로 선택적으로 도달하도록 만드는 전달 기술을 말한다.
전임상
동물실험 등을 통해 약물의 안전성과 효능을 사람 대상 시험 이전에 평가하는 연구 단계다.
듀얼 RNAi
한 번에 두 개 이상의 유전자를 동시에 표적해 침묵시키는 RNAi 치료 접근법이다.

RNAi 치료제는 화학적으로 안정적인 간 전달 기술이 먼저 상용화되면서 간 질환 위주로 개발돼 왔으며, 이후 간 외 조직으로 전달 범위를 넓히는 것이 업계의 주요 기술 과제로 꼽힌다. 조직 특이적 전달체는 약물이 원하는 장기에만 도달하도록 설계해 부작용을 줄이고 적용 질환군을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 국제 RNA 치료제 콘퍼런스는 관련 기업과 연구자들이 최신 플랫폼 기술과 임상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활용된다.

Why it matters간 외 전달기술 확보는 RNAi 치료제의 적용 질환 범위를 넓히는 핵심 경쟁력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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