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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약대 동문 포럼서 AI전환·약가전략 등 제약산업 화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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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 약학대학 졸업생 네트워크가 지난 17일 학교 내 장근청홀에서 '제1회 제명포럼 2026'을 열고 업계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이번 자리는 선후배 간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화이자제약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연자가 각각 강연을 맡았다. 첫 발표자인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는 챗GPT 등장 이후 대규모 언어모델이 데이터 가공 방식을 바꾸면서 헬스케어가 사후 대응에서 예측·맞춤형 관리로 옮겨간다고 진단했다. 그는 화이자 내부의 온코스카우트 같은 AI 도구가 신약 후보 발굴과 분자 모델링 기간을 단축시키고, 임상 단계에서도 환자 모집·통계처리·문서작성 업무 대부분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제조 공정에서는 수급 분석을 통한 생산 최적화와 디지털 트윈 기반 가상 대조군 구축 사례도 함께 언급됐다. 오 대표는 AI가 약사 직무를 대신하기보다 보조 도구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질문 설계 능력과 결과 검증 능력을 갖춘 'AI 유창성'이 향후 핵심 역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연자인 박관우 김앤장 변호사는 의약품이 시장 진입부터 축소기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 전반에서 전략적 개입이 수익 극대화에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제약 법률자문의 중심이 리베이트 등 준법 관리에서 약가·시장진입(Market Access) 대응과 제도개선 활동으로 옮겨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법무·대관·마케팅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 삼육대 약대 동문 대상 '제1회 제명포럼 2026'이 9월 17일 개최됨
  •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가 AI 전환과 제약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발표
  • 화이자는 AI 플랫폼으로 신약 발굴·임상 문서작업·생산 공정을 지원 중
  • 김앤장 박관우 변호사가 의약품 생애주기별 법률·약가 대응 전략을 설명
  • 제약업계 법률자문 중심이 준법관리에서 시장진입·제도개선으로 이동 중

BioPulse 해설

원문에 없는 배경 설명입니다 · AI 작성 · 기사의 사실관계가 아닙니다

약가 전략
의약품이 보험 급여 등재나 시장 진입 시 적정 가격을 책정·협상하기 위한 제약사의 접근 방식이다.
규제 대응 전략
의약품 인허가, 임상, 유통 등 각 단계에서 요구되는 법적·행정적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기업의 전사적 대응 체계를 뜻한다.
산업 포럼
특정 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트렌드와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학술·교류 행사를 말한다.

제약바이오 산업은 신약 개발부터 인허가, 보험 급여 등재, 시장 진입까지 여러 규제 단계를 거치며, 각 단계마다 법률·정책 대응 역량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신약 후보물질 발굴이나 임상 설계 등에 활용되면서 산업 전반의 업무 방식과 전략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산업계 종사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실무 경험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는 업계 내 정보 비대칭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Why it matters제약산업은 규제와 기술 변화가 빠르게 맞물리는 분야여서, 업계 종사자 간 지식 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이 기업의 전략 수립에 실질적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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