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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CT 영상 기반 폐암 면역항암치료 예후 예측 AI 바이오마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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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연구팀이 치료 전 촬영한 흉부 조영 CT 영상만으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면역항암치료 예후를 예측하는 AI 기반 영상 바이오마커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종양 주변 혈관이 정상 폐혈관과 비교해 얼마나 변형됐는지를 정량화한 '혈관 위험 점수(VRS)'를 고안했다. 면역관문억제제 치료를 받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321명을 대상으로 VRS와 치료 결과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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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관문억제제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억제 신호를 차단해 작동시키는 항암제 계열이다.
영상 바이오마커
CT나 MRI 등 영상에서 추출한 정량적 지표로 질병 상태나 치료 반응을 가늠하는 지표다.
비소세포폐암
폐암 중 세포 크기가 상대적으로 크게 관찰되는 유형으로, 폐암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분류다.
종양 혈관신생
종양이 성장하며 주변에 비정상적인 혈관을 새로 만들어 영양과 산소를 공급받는 과정이다.

면역항암치료는 환자마다 반응 여부가 크게 갈려, 치료 전 반응을 예측하는 지표를 찾는 연구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기존에는 조직검사나 유전자 분석을 통한 바이오마커가 주로 활용됐으나, 침습적이고 반복 검사가 어렵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진료 과정에서 이미 촬영하는 CT 등 영상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비침습적으로 예후를 가늠하려는 시도가 영상의학·방사선종양학 분야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종양 주변 혈관 구조의 변화는 종양의 산소 공급 상태나 면역세포 침투 여부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치료 반응을 간접적으로 반영하는 지표로 주목받아 왔다.

Why it matters비침습적 영상 기반 예후 예측 기술은 치료 전 환자 선별과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활용될 수 있어 정밀의료 발전과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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