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달리티기술

제약업계의 뜨거운 R&D 베팅, 실제 임상 성과는 아직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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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유형의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세포치료제가 임상에서 아직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제약사들은 이들 모달리티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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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항체(bispecific antibody)
하나의 항체가 두 가지 서로 다른 표적에 동시에 결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치료용 항체
항체-약물 접합체(ADC)
항체에 세포독성 약물을 화학적으로 연결해 표적 세포에만 약물을 전달하는 치료 기술
세포치료제
환자 또는 공여자의 세포를 가공·배양해 질병 치료에 사용하는 생물의약품
모달리티(modality)
신약이 질병을 치료하는 방식이나 기술적 플랫폼을 통칭하는 용어

제약·바이오 업계는 전통적인 저분자 화합물 신약 개발이 한계에 부딪히면서, 이중항체·항체약물접합체·세포치료제 같은 새로운 치료 양식에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 왔다. 이러한 모달리티는 초기 동물실험이나 소규모 임상에서 기존 치료제보다 우수한 결과를 보이는 경우가 있어 기술도입(라이선싱)이나 인수합병을 통한 선점 경쟁이 활발하다. 다만 신기술 기반 치료제는 대규모·장기 임상에서 실제 효능과 안전성이 재현되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며, 초기 결과가 후속 단계에서 뒤집히는 사례도 적지 않다.

Why it matters신기술 모달리티에 대한 투자 판단은 아직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초기 데이터에 기반하는 경우가 많아, 업계 전반의 자금 배분과 임상 개발 전략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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