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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보건부 장관, 큐로셀 임상제조소 찾아 CAR-T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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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은 지난해 튀르키예 비루니 그룹과 현지 CAR-T 제조 인프라 구축 컨설팅 계약을 맺은 뒤 올해 7월 공동개발에 착수하며 협력을 이어왔다. 이런 가운데 21일 케말 메미쇼을루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이 서울 삼성서울병원에 자리한 큐로셀 임상제조소를 찾았다. 이는 튀르키예 정부가 자국 혈액암 환자들의 CAR-T 치료 접근성을 넓히고 자체 생산 체계를 마련하려는 움직임에서 비롯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방문단에는 주한 튀르키예 대사 무라트 타메르, 튀르키예 보건과학원 총재 움잇 케르반, 현지 파트너사 비루니 그룹의 무하맷 앱실 대표 등이 포함됐으며, 큐로셀에서는 김건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맞았다. 양측은 시설 투어와 함께 큐로셀의 CAR-T 치료제 림카토가 보인 유효성·안전성 자료와 제조·품질관리 체계를 살펴보고, 한국과 튀르키예 간 바이오·의료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튀르키예 보건당국은 고가의 해외산 CAR-T 치료제 도입 부담을 낮추고 자국 내 공급망을 갖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국내 첫 허가 CAR-T 치료제인 림카토에 관심을 보였다. 김건수 대표는 이번 방문을 림카토의 첫 해외 정부 차원 도입 논의로 평가하며, 비루니 그룹과의 협력을 마무리하고 튀르키예 품목허가 이후 기술이전을 넓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이 21일 삼성서울병원 내 큐로셀 임상제조소를 방문
  • 튀르키예 정부가 CAR-T 치료제 접근성 확대 및 자국 생산 역량 확보 추진
  • 림카토는 국내 최초 허가 CAR-T 치료제로 비루니 그룹과 현지 공동개발 진행 중
  • 큐로셀은 지난해 10월 비루니 그룹과 컨설팅 계약, 올해 7월 공동개발 착수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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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 치료제
환자의 면역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만드는 세포치료제 방식이다.
임상제조소
임상시험에 쓰이는 의약품을 규제기관 기준에 맞춰 소량 생산하는 제조 시설을 말한다.
혈액암
백혈병, 림프종 등 혈액 및 조혈계 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의 통칭이다.

CAR-T와 같은 세포·유전자치료제는 제조 공정이 까다롭고 비용이 높아, 각국 정부와 보건당국은 자국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지 생산 역량 확보나 해외 기술 협력에 관심을 두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해당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생산시설을 직접 방문해 역량을 확인하는 것은 국가 간 보건·산업 협력 논의의 일반적인 절차 중 하나다. 신약 분야에서는 이러한 방문이 라이선스 계약, 기술이전, 공동 임상 추진 등 후속 논의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Why it matters세포치료제 분야에서는 생산 기술과 설비 확보가 치료제 접근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히며, 국가 간 협력이 산업 확장의 중요한 통로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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