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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보건부 장관, 큐로셀 임상제조소 찾아 CAR-T 협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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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은 혈액암 치료제인 CAR-T 분야에서 해외 생산기지를 넓히기 위해 튀르키예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현지 비루니 그룹과 제조 인프라 구축 컨설팅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 7월에는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 2027년 튀르키예 품목허가 획득을 목표로 삼았다. 이런 흐름 속에서 21일 케말 메미쇼을루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이 서울 삼성서울병원 내 큐로셀 임상제조소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현장에는 주한 튀르키예 대사와 튀르키예 보건과학원 총재, 비루니 그룹 경영진 등이 동행했고, 큐로셀 측은 김건수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안내를 맡았다. 방문단은 CAR-T 치료제 림카토(안발캅타젠오토류셀)의 임상 데이터와 제조·품질관리 체계를 확인하며 양국 보건의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튀르키예 정부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CAR-T 치료제의 자국 내 공급망 마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큐로셀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비루니 그룹과의 협력을 넘어 튀르키예 정부 차원의 인허가 지원과 기술이전 논의를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건수 대표는 해외 공급망 확대와 현지 인허가 일정에 맞춘 기술이전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이 21일 큐로셀 임상제조소를 방문해 CAR-T 제조 현장을 점검
  • 큐로셀은 지난해 10월 튀르키예 비루니 그룹과 제조 인프라 컨설팅 계약 체결
  • 올해 7월 비루니 그룹과 공동 개발 협약 체결, 2027년 튀르키예 품목허가 목표
  • CAR-T 치료제 림카토의 임상 데이터 및 GMP 시스템 점검 진행
  • 튀르키예 정부는 CAR-T 치료제 수입 의존도 완화를 위한 자국 공급망 구축 검토 중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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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 치료제
환자의 면역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해 암세포를 특이적으로 공격하도록 만든 세포치료제
임상제조소
임상시험 또는 치료용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생산하기 위해 품질관리 기준에 맞춰 운영되는 제조 시설
혈액암
백혈병, 림프종 등 혈액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의 통칭

CAR-T 치료제는 환자 맞춤형으로 제조되는 특성상 생산 설비와 품질관리 역량을 갖춘 곳이 많지 않아, 치료 접근성을 높이려는 국가들은 해외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의 협력이나 현지 생산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보건당국 고위 관계자가 해외 제조시설을 직접 방문해 기술 수준과 생산 체계를 확인하는 사례가 통상적으로 나타난다.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는 각국 보건당국 간 규제 조화와 기술 이전 논의가 산업 성장의 중요한 축으로 작용한다.

Why it matters국내 세포치료제 기업이 해외 보건당국과 생산·기술 협력을 모색하는 사례는 국산 바이오 기술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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