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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 이중 페이로드 ADC 플랫폼 국제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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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는 항체 하나에 두 종류의 약물을 결합하는 이중 페이로드 ADC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지난해 HER2를 겨냥한 후보물질 QP101에 이를 적용해 특허를 낸 바 있다. 이번에는 특정 후보물질이 아니라 이중 페이로드 설계 방식 자체를 다양한 표적 항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힌 국제특허(PCT)를 새로 출원했다. 이로써 회사는 HER2에 국한됐던 기존 권리를 플랫폼 차원으로 확장하게 됐다. 큐리언트는 이 플랫폼을 바탕으로 해외 제약·바이오기업과 손잡고 이중 페이로드 ADC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맺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파트너사가 보유한 여러 표적 항체에 동일한 설계를 적용해 복수의 ADC 프로젝트로 협업을 늘려가겠다는 구상이다. 남기연 대표는 개별 후보물질 개발을 넘어 다양한 타깃에 적용 가능한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자체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이전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큐리언트, 이중 페이로드 ADC 플랫폼 기술 국제특허(PCT) 출원
  • 기존 HER2 표적 QP101 특허를 다양한 표적 항체 적용 가능한 플랫폼으로 확장
  • 글로벌 기업 대상 공동개발 및 플랫폼 기술이전 추진 계획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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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C(항체-약물접합체)
항체에 세포독성 약물을 결합해 표적 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약효를 전달하는 치료 방식이다.
이중 페이로드
하나의 항체에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약물을 함께 탑재해 작용 기전을 다양화하는 설계 방식이다.
PCT 국제출원
하나의 특허 출원으로 다수 국가에서 동시에 특허 심사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국제 특허 출원 제도다.
플랫폼 기술
특정 물질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후보물질 개발에 반복 적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의미한다.

ADC는 항체의 표적 선택성과 저분자 약물의 세포독성을 결합한 방식으로, 최근 신약 개발에서 주요 모달리티 중 하나로 다뤄진다. 초기에는 하나의 항체에 한 종류의 약물만 붙이는 단일 페이로드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내성이나 효능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두 종류의 약물을 함께 설계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바이오 기업들은 개별 물질에 대한 특허 외에도, 설계 원리 자체를 플랫폼 특허로 넓혀 다양한 표적에 적용 가능한 권리를 확보하는 전략을 취하기도 한다.

Why it matters플랫폼 수준의 특허 확보는 단일 후보물질의 성패와 무관하게 기술 활용 범위와 기술이전 가능성을 넓히는 전략으로 업계에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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