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리가켐, 차세대 BCMA ADC 'LCB43' 4분기 IND 제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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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켐바이오가 다발성골수종 치료제로 개발 중인 차세대 BCMA 표적 ADC 'LCB43'의 비임상 시험을 마치고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 물질은 기존 BCMA ADC 계열에서 문제로 지적돼 온 안구독성 한계 개선을 목표로 설계됐다. 미국 법인 안티바디켐 바이오사이언스(ACB)는 지난 23~26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3회 국제골수종학회(IMS 2026)에서 관련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회사는 올해 4분기 중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예정이다.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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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C(항체-약물 접합체)
항체에 세포독성 약물을 화학적으로 결합해 표적 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약효를 전달하는 약물 형태다.
BCMA
다발성골수종 세포 표면에 많이 발현되는 단백질로, 표적 치료제 개발의 주요 타깃으로 쓰인다.
IND(임상시험계획)
신약 후보물질을 사람에게 시험하기 전에 규제기관에 제출해 승인받아야 하는 계획서다.
비임상 시험
사람 대상 임상시험 이전에 동물이나 세포 등을 이용해 약물의 효능과 독성을 평가하는 연구 단계다.

ADC는 항체의 표적 선택성과 약물의 세포독성을 결합한 방식으로, 정상세포 손상을 줄이면서 종양세포를 공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다. 다만 링커나 페이로드(약물) 특성에 따라 안구독성 등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이를 줄이는 구조 개선이 업계의 주요 연구 방향으로 다뤄진다. 국내 바이오기업들은 이런 차세대 ADC 기술을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이전하는 방식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경우가 많다.

Why it matters기존 ADC의 독성 한계를 개선하는 연구는 치료제의 안전성과 지속 투여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과제로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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