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구

유전자편집으로 면역세포 항암효능 높인다…PD-1 억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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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분화줄기세포에서 분화시킨 T세포와 NK세포의 항암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유전자편집기술로 PD-1 발현을 낮추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충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송익찬 교수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면역중개연구소 박정현 연구교수 연구팀이 해당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기존 CAR-T 세포치료의 한계를 보완하는 접근법으로 이번 연구를 설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연구는 '2026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6)'에서 발표돼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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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분화줄기세포
성숙한 체세포를 다시 미분화 상태로 되돌려 다양한 세포로 분화시킬 수 있게 만든 줄기세포
PD-1
면역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로, 활성화되면 면역반응을 억제해 암세포가 면역 공격을 피하는 데 이용되기도 함
CAR-T 세포치료
환자의 T세포에 암세포를 인식하는 수용체를 유전적으로 도입해 항암 효과를 높이는 면역세포 치료법
자연살해(NK)세포
특정 항원 인식 없이도 암세포나 감염세포를 직접 공격할 수 있는 선천면역계 세포

면역세포를 이용한 항암치료는 환자 자신의 세포를 채취해 가공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지만, 세포 확보와 품질 균일성 확보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줄기세포에서 면역세포를 대량으로 분화시키거나, 유전자편집을 통해 면역억제 신호를 차단해 기능을 강화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기초연구는 대개 세포·동물 실험 단계에서 가능성을 탐색하는 수준이며, 임상 적용까지는 추가적인 검증 절차가 필요하다.

Why it matters면역세포 치료의 생산 효율과 효능을 개선하려는 시도는 차세대 항암치료 전략의 핵심 연구 방향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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