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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루다, 방광암 수술 전후 보조요법까지 치료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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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가 방광암 치료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후 진행된 요로상피암 치료에서 시작해 진행성 질환 1차 치료, 비근육침습성 방광암, 근육침습성 방광암의 수술 전후 보조요법까지 임상 근거가 축적됐다. 한국MSD는 근육침습성 방광암 수술 전후 보조요법 허가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치료 영역 확장 경과를 소개했다.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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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체내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돕는 방식으로 작용하는 항암제
요로상피암
방광, 신우, 요관 등 소변이 지나가는 길의 점막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종
수술 전후 보조요법
수술 전 또는 후에 재발 방지나 종양 축소를 목적으로 추가로 시행하는 약물 치료
비근육침습성/근육침습성 방광암
방광암이 근육층까지 침투했는지 여부에 따라 치료 방침이 달라지는 병기 구분 기준

방광암은 병기에 따라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 치료 전략이 크게 달라지는 암종으로, 과거에는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이 표준 치료로 활용돼 왔다. 면역항암제는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한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이 시작된 이후, 임상 근거가 축적되면서 초기 진단 단계나 수술 전후 보조요법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가는 경우가 흔하다. 이러한 적응증 확대는 각 치료 단계별로 별도의 임상시험과 규제기관의 허가 절차를 거쳐야 이뤄진다.

Why it matters면역항암제의 적응증이 진행성 질환에서 수술 전후 단계로 확장되는 흐름은 암 치료 패러다임이 말기 치료 중심에서 조기 개입으로 이동하는 산업 전반의 경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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