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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약품 유통 3사, 병원 진료현장까지 사업영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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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의약품 유통업체들은 전통적으로 제약사로부터 약을 받아 병원과 약국에 공급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최근 이들 업체는 단순 배송·재고관리를 넘어 의료기관 운영지원, 전문 진료 네트워크 구축, 임상시험 및 상업화 지원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맥케슨, 카디널헬스, 센코라 등 3대 유통사가 이러한 확장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종양학, 비뇨기과 등 전문 진료 분야와 세포·유전자치료제 유통까지 발을 들이는 추세가 나타난다. 고가 전문의약품 비중이 늘어나면서 유통업체들이 단순 중개자에서 의료서비스 전반에 관여하는 방향으로 사업모델을 전환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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