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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론자, 이중 페이로드 ADC 플랫폼 'SYN-duo CC'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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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는 동구바이오제약이 최대주주인 혁신 신약 개발 기업으로, 글로벌 파트너사 론자와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을 공동 개발해왔다. 론자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World ADC 2026'에서 양사가 함께 개발한 이중 페이로드 ADC 플랫폼 전략을 처음 공개했다. 발표를 맡은 론자 ADC 연구 총괄은 기존 ADC가 한정된 페이로드에 의존해 종양 이질성에 따른 내성과 불응 문제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서로 다른 작용 기전을 가진 두 가지 페이로드를 하나의 항체에 함께 탑재하는 방식이 제시됐다.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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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C(항체-약물 접합체)
항체에 세포 독성 약물을 결합시켜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도록 설계한 치료제 형태
페이로드
항체에 결합되어 표적 세포 안으로 전달되는 실제 약효 물질을 뜻하는 ADC 구성 요소
CDMO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신해 신약 물질의 위탁 개발과 생산을 함께 수행하는 전문 기업
종양 이질성
같은 암 조직 내에서도 세포마다 유전적·생물학적 특성이 달라 치료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

ADC는 항체의 표적 선택성과 약물의 세포 독성을 결합한 방식으로, 기존 항암제보다 정상 세포 손상을 줄이는 접근으로 주목받아 왔다. 다만 단일 페이로드 ADC는 종양 세포가 다양한 생존 경로를 가질 경우 일부 세포가 약물에 반응하지 않으면서 내성이 생기는 한계가 지적된다. 이에 서로 다른 작용 기전의 약물을 하나의 항체에 함께 탑재하는 이중 페이로드 전략이 대안으로 연구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안정적인 접합 기술과 대량 생산 역량을 갖춘 CDMO와의 협력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글로벌 학술·산업 행사에서는 이런 차세대 ADC 설계 전략이 주요 발표 주제로 다뤄진다.

Why it mattersADC 분야에서 페이로드 설계 전략의 발전은 치료 저항성 문제를 다루는 핵심 기술 경쟁 요소로 인식되며, 개발사와 생산 파트너 간 공동 연구 협력 구조가 기술 상업화 경로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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