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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보령, 라이넥주 2차병원 공동판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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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이 판매하는 만성간질환 치료제 라이넥주는 그동안 의원급 처방 비중이 높았던 제품이다. 회사는 처방 기반을 병원급으로 확대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었고, 보령은 다른 품목들의 코프로모션을 통해 매출을 늘려온 이력이 있다. 두 회사는 이달 11일 라이넥주의 2차 병원 대상 공동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웰빙은 제품 생산·공급과 마케팅, 임상 정보 제공을 담당하고, 보령은 전국 2차 병원을 대상으로 한 영업망을 활용해 처방 확대를 맡는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는 보령의 병원 영업력이 라이넥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보령 측 정웅제 부사장도 2차 병원 시장에서 처방 기회를 넓히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협력으로 라이넥주는 기존 의원 중심 판매 구조에서 벗어나 병원급 채널로 유통망을 확장하게 됐다. 별도의 임상 데이터나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 GC녹십자웰빙-보령, 9월 11일 라이넥주 2차 병원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
  • GC녹십자웰빙은 공급·마케팅·임상정보 제공, 보령은 병원 영업 담당
  • 의원급 중심이던 라이넥주 처방 기반을 병원급으로 확대하려는 목적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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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프로모션
제약사 간 계약으로 한 제품을 두 회사가 각자의 영업망을 활용해 공동 판매하는 방식이다.
2차 병원
의원보다 규모가 크고 입원·전문 진료가 가능한 중간 규모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을 뜻한다.
만성간질환
간 기능 저하가 장기간 지속되는 질환군으로 약물치료와 함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자체 영업망이 제한적인 회사가 처방 채널을 넓히기 위해 영업력이 강한 타사와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는 경우가 흔하다. 이는 신규 인력 채용 없이도 처방 범위를 의원급에서 병원급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된다. 특히 만성질환 치료제는 장기 처방이 이어지는 특성상 안정적인 유통·영업 채널 확보가 매출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Why it matters코프로모션은 제약사가 신약 개발 없이도 기존 제품의 처방 기반을 넓혀 매출 안정성을 높이는 대표적인 전략으로 업계에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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