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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임상시험 건수 증가에도 글로벌 순위 4위→8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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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글로벌 임상시험 시장에서 한국 순위가 4위에서 8위로 하락한 반면 중국은 5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국내에서 다국가 임상시험이 전체 제약사 임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참여는 이어지고 있으나, 국내 임상 경쟁력은 항암제 분야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내용은 22일 서울 코엑스 'KOREA LIFE SCIENCE WEEK'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강승연 센터장이 발표했다.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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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가 임상시험
여러 나라의 의료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같은 프로토콜로 진행하는 임상시험을 의미한다
임상시험 경쟁력
특정 국가가 신약 개발 임상시험 유치를 위해 갖춘 인프라·인력·규제환경 등의 총체적 수준을 의미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국내 임상시험 인프라 확충과 연구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임상시험은 신약이 시판되기 전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필수 절차로, 다국적 제약사들은 비용·환자 모집 속도·규제 심사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상시험 실시 국가를 선정한다. 각국은 자국 제약바이오 산업 성장과 첨단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해 임상시험 유치 경쟁을 벌이며, 이를 위해 규제 절차 간소화, 전문인력 양성, 병원 인프라 투자 등의 정책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국가 간 순위는 환자 수, 의료기관 역량, 규제기관의 심사 속도, 비용 경쟁력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매년 변동한다.

Why it matters임상시험 유치 경쟁력은 신약 개발 생태계 성장과 환자의 신약 접근성,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에 직결되는 지표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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