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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발성폐섬유증, 급여 항섬유화제 10년째 1종…치료 선택지 확대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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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특발성폐섬유증(IPF) 환자가 건강보험 급여로 사용할 수 있는 항섬유화제는 10년 넘게 피르페니돈 1종에 머물러 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호흡기내과 이재하 교수는 지난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폐의 날' 정책토론회에서 간질성폐질환(ILD) 치료제의 신약 승인과 급여화 지연 문제를 지적했다. 특발성폐섬유증은 원인이 불명확한 상태에서 폐섬유화가 진행돼 시간이 지날수록 폐 기능이 비가역적으로 손상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 교수는 치료 옵션이 제한된 현 상황에서 환자들의 치료 선택지를 넓힐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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