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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AI 암 진료 협력 플랫폼 'K-NEXUS'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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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보건안보, 미정복질환, 바이오헬스, 복지·돌봄, 필수의료 5대 과제를 대상으로 혁신 기술을 임상 현장에 적용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고려대구로병원 위장관외과 서원준 교수 연구팀은 이 프로젝트의 공동연구자로 참여해 AI 기반 암 진료 협력 플랫폼 'K-NEXUS' 개발 연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팀에는 신경과 김치경 교수, 혈액종양내과 이경민 교수, 의생명연구센터 김하준 연구교수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강원대병원이 주관하는 '지역완결형 AI 기반' 과제의 하위 연구로 진행된다.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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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PA-H
미국 보건의료 분야 도전적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기관 모델로, 실패 위험이 크지만 파급력이 큰 과제를 지원한다.
필수의료
응급·분만·소아 등 공급 부족이 심하지만 국민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의료 분야를 가리킨다.
지역완결형 의료
환자가 수도권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거주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진단과 치료를 마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뜻한다.
다기관 공동연구
여러 병원·기관이 역할을 나눠 함께 수행하는 연구 방식으로, 대형 국책 R&D 과제에서 주로 활용된다.

국내 보건의료 R&D는 특정 질환이나 지역 의료 격차 같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대형 과제를 기획하고, 여러 병원과 연구기관이 역할을 나눠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구조에서는 주관 기관이 전체 과제를 총괄하고, 참여 기관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를 담당하는 협력 체계가 일반적이다. AI 기반 진료 지원 플랫폼 개발도 이런 국가 주도 R&D 사업의 한 축으로 추진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Why it matters여러 병원이 참여하는 국가 R&D 협력 구조는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와 신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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