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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스위처블 카티 플랫폼 핵심 항체 특허 일본서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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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CAR-T 치료제는 혈액암에서 성과를 보였지만 수용체가 T세포에 영구 결합해 체내에서 지속 활성화되면서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등 부작용 위험이 있었고, 단일 표적만 공격 가능해 고형암에서는 내성 문제가 두드러졌다. 앱클론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CAR-T 세포가 암세포를 직접 겨냥하지 않고 '스위치 분자'라는 매개체를 통해 작동하는 zCAR-T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스위치 분자는 암세포를 붙잡는 어피바디와 CAR-T 세포를 연결하는 코티닌으로 구성되는데, 이번에 일본에서 등록된 특허는 코티닌의 특정 입체구조(S-코티닌 이성질체)만을 선택적으로 인식하는 항체 및 CAR 서열에 관한 것이다. 이 기술은 이미 한국, 미국, 캐나다, 중국, 호주에서도 등록을 마쳤으며, 짝을 이루는 HER2 어피바디 기반 스위치 분자 특허는 같은 6개국 등록을 끝내고 유럽에서는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두 특허가 결합되면서 앱클론은 zCAR-T 플랫폼의 양대 핵심 요소에 대한 글로벌 지식재산권 방어선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 측은 스위치 분자의 투여량과 투여 주기 조절로 체내 CAR-T 활성을 켜고 끄듯 제어할 수 있어, 부작용 발생 시 투여를 중단해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하나의 zCAR-T 세포 본체에 암종별로 스위치 분자만 바꿔 투여하는 구조여서 암종마다 세포를 새로 개발할 필요가 없다는 확장성도 내세우고 있다. 해당 기술은 HER2 양성 고형암(난소암, 위암, 유방암) 치료제 파이프라인 AT501에 적용돼 종양 소실 효능이 확인된 바 있으며, 다중 스위치 동시 투여를 통한 내성 차단 전략도 추진 중이다. 앱클론은 이번 특허 등록이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협상에서 교섭력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코티닌 특이적 항체·CAR 서열 특허가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등록 완료
  • 짝을 이루는 HER2 어피바디 스위치 분자 특허는 6개국 등록, 유럽은 심사 중
  • 스위치 분자 투여량 조절로 CAR-T 활성을 켜고 끄는 제어 방식 제시
  • 하나의 zCAR-T 세포 본체에 스위치 분자만 교체해 다암종 적용 가능
  • HER2 양성 고형암 파이프라인 AT501에 적용해 종양 소실 효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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