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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큐반, 코스트플러스드럭스로 희귀질환 맞춤약 시장 진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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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 뉴스는 제약업계 동향을 전하는 칼럼 '파마리틀'에서 두 가지 소식을 다뤘다. 첫째, 마크 큐반이 운영하는 코스트플러스드럭스는 기존에 제네릭 의약품을 저마진으로 유통하던 사업 모델에서 벗어나 소량·맞춤형 희귀질환 치료제 제조 사업으로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큐반과 최고경영자 알렉스 오슈미안스키는 자사 제조 설비가 여러 의약품 생산 라인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어, 개별 환자나 소규모 환자군을 위한 실험적 치료제 생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약제급여관리업체(PBM)를 거치지 않고 저가에 직접 판매하던 기존 사업과는 다른 방향으로의 전환이다. 둘째, 오스트리아 쿤틀에 위치한 산도스의 페니실린 생산 공장이 중국산 저가 항생제와 원료의약품 공급 확대로 존속 위기에 놓였다. 이 공장은 유럽에서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유일한 페니실린 생산시설이다. 가격 하락은 유럽 각국 정부와 공공 의료체계에는 비용 절감 효과를 주지만, 해당 공장의 지속 가능성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두 사례 모두 의약품 공급망과 제조 전략 변화에 대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코스트플러스드럭스, 제네릭 유통에서 희귀질환 맞춤 치료제 제조로 사업 확장 모색
  • 큐반·오슈미안스키, 소량 생산 설비의 유연한 전환 능력을 강조
  • 오스트리아 쿤틀 산도스 공장, 유럽 유일의 완전통합 페니실린 생산시설
  • 중국산 저가 항생제·원료의약품 공급 확대가 유럽 생산시설의 경쟁력 위협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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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운딩(조제)의약품
약사가 개별 환자 맞춤으로 성분을 조합해 제조하는 비표준 처방 의약품을 말한다.
희귀질환 치료제
환자 수가 적어 상업적 수익성이 낮지만 특정 유전질환 등에 특화된 의약품을 가리킨다.
오프라벨 처방
식약처 등 규제기관이 승인한 적응증 외의 질환에 의약품을 처방하는 행위를 뜻한다.

희귀질환 치료제는 환자군이 작아 대형 제약사가 개발을 꺼리는 경우가 많아, 맞춤형 조제약이나 소규모 전문업체가 그 공백을 메우는 구조가 형성돼 있다. 한편 케타민 같은 약물은 본래 승인된 용도 밖에서 정신건강 치료 목적으로 오프라벨 처방되며 전문 클리닉 시장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여왔다. 이런 영역은 가격 투명성이 낮고 규제 사각지대가 있어 새로운 사업자들이 진입하려는 유인이 크다.

Why it matters저가·투명 가격을 내세운 업체가 희귀질환 치료제나 오프라벨 처방 시장에 진입하는 흐름은 기존 제약 유통·가격 구조에 변화 압력을 가하는 사례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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