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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약설계는 진화하는데… K-제약바이오는 '데이터 구축'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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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은 단백질 구조 예측을 넘어 새로운 분자를 설계하는 단계로 발전하고 있으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이를 활용할 데이터와 인프라 기반조차 충분히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다. 연구 데이터의 디지털화와 통합, 분자 설계와 실험을 연계하는 역량이 신약개발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지적된다. 이러한 논의는 10월 2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6 바이오비아·한국바이오' 행사에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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