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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암 환자 자기자비 심리 프로그램 '컴위드유' 예비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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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암 환자의 사기저하 상태 개선을 위한 자기자비 심리 프로그램 '컴위드유'를 개발하고 예비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는 정신건강의학과 박혜윤 교수와 최연규 임상강사 연구팀이 수행했다. 국내 암 유병자는 273만명을 넘어 국민 19명 중 1명 수준으로 보고됐다.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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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저하(demoralization)
질병 등 역경 속에서 삶의 의미와 목적을 상실하고 무력감·절망감을 느끼는 심리 상태를 말한다
자기자비(self-compassion)
고통이나 실패를 겪을 때 자신을 비난하지 않고 이해와 친절함으로 대하는 심리적 태도를 뜻한다
암 유병자
진단 이후 생존해 있는 모든 암 경험자를 통칭하는 통계 용어로, 완치자와 치료 중인 환자를 모두 포함한다

암 환자는 신체적 치료뿐 아니라 진단과 투병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고통도 함께 관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정신건강의학 영역에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한 심리 중재 프로그램을 연구해 왔다. 특히 암 생존자가 늘면서 치료 이후의 삶의 질과 정신적 회복력을 다루는 심리사회적 지지 체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자기자비 기반 개입은 우울이나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 시도되고 있는 심리치료 접근법 중 하나다.

Why it matters암 생존자 수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신체 치료와 병행할 수 있는 심리적 지지 방법을 확보하는 것은 환자의 삶의 질 관리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다뤄지는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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