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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미생물 유래 소포체, 유방암 표적치료 효과 증대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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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수용체 양성·HER2 음성 전이성 유방암에서는 CDK4/6 억제제와 내분비 치료 병용요법이 표준 치료로 쓰이고 있으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성 문제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장내 공생 미생물을 활용한 병용 전략이 모색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안정신 교수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의 장내 공생 미생물에서 분리한 세포외 소포체가 CDK4/6 억제제의 항종양 활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전임상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해당 소포체를 CDK4/6 억제제와 함께 적용했을 때 치료 효과가 개선되는 양상이 관찰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장내 미생물 유래 물질이 기존 표적치료제의 내성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병용 후보로 활용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다만 이번 결과는 전임상 단계에 해당하며, 구체적인 작용 기전과 임상적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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