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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 레타트루타이드 불법 복제약 판매 6개 업체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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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ataliya Vaitkevich

일라이 릴리가 자사의 임상시험 단계 비만 치료 후보물질인 레타트루타이드의 불법 복제 제품을 판매한 혐의로 미국 내 6개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레타트루타이드는 아직 규제당국 승인을 받지 않은 실험 단계 약물로, 릴리는 해당 업체들이 무허가로 이를 제조·유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소송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이 커지면서 미승인 복제약 유통 문제가 확산되는 가운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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