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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韓 바이오와 비임상 단계 파트너십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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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가 새로운 작용기전과 표적을 보유한 한국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비임상 단계부터 기술이전과 공동개발 가능성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검토 분야는 항암제, 백신, 비만을 포함한 내과질환, 염증·면역질환 등이며 저분자화합물부터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중항체까지 다양한 모달리티를 살펴본다는 설명이다. 화이자 측은 초기 공개자료 검토부터 임상·생산시설 현장실사에 이르는 구체적인 파트너링 절차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9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6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에서 알버트 렌 화이자 글로벌 사업개발 담당 부사장을 통해 이뤄졌다.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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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임상
동물실험 등을 통해 후보물질의 안전성과 약효 가능성을 사람 대상 시험 전에 확인하는 연구 단계
기술이전
한 기업이 개발한 물질이나 기술의 권리를 다른 기업에 이전하고 그 대가로 계약금과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는 거래 방식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체에 세포독성 약물을 화학적으로 결합해 표적 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기술
모달리티
저분자화합물, 항체, 세포치료제 등 신약이 작용하는 방식이나 형태를 통칭하는 용어

글로벌 제약사들은 신약 파이프라인 확충을 위해 자체 연구개발뿐 아니라 외부 바이오기업의 초기 단계 물질을 발굴해 도입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비임상 단계부터 기술을 검토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유망 후보물질을 조기에 확보하려는 목적이 크며, 자료 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쳐 계약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를 밟는다. 국내 바이오기업 입장에서는 이러한 파트너링이 해외 진출과 자금 조달의 통로로 활용되곤 한다.

Why it matters다국적 제약사의 초기 단계 기술 검토 확대는 국내 바이오 생태계가 연구개발 성과를 해외 자본·네트워크와 연결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사례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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