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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혈액암 환자·가족 33명, 제주서 회복 캠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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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혈액암환우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에서 백혈병·혈액암 환자와 가족 33명을 대상으로 '휴식락(休息樂) 캠프'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항암치료나 조혈모세포이식을 마친 뒤에도 체력 저하, 재발 불안, 사회적 고립 등을 겪는 환자와 간병 과정에서 정서적 소진을 경험한 가족의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함덕 해변을 산책하고 워크숍을 통해 치료 과정과 일상 복귀 경험을 나눴다.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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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이식
손상된 골수 기능을 대체하기 위해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환자에게 이식하는 치료법이다.
환우회
같은 질환을 겪는 환자와 가족이 정보 교류와 상호 지지를 목적으로 결성한 자조 모임이다.

백혈병·혈액암은 항암치료나 조혈모세포이식 등 강도 높은 치료 과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아, 치료 종료 후에도 체력 회복과 심리적 적응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자뿐 아니라 장기간 간병을 담당한 가족 구성원도 정서적 소진을 겪는 경우가 있어, 환자 단체나 의료기관에서는 치료 후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휴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의료적 치료와 별개로 환자의 삶의 질을 관리하는 지지 활동의 하나로 분류된다.

Why it matters치료 이후 회복 지원 활동은 환자의 사회 복귀와 삶의 질 관리 측면에서 의료 서비스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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