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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으로 급격히 체중 줄면 얼굴 꺼짐... 병력 확인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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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사용이 늘면서 급격한 체중 감량에 따른 안면부 변화 상담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단기간에 체중이 크게 빠지면 볼 부위를 받치던 피하지방이 줄어들어 윤곽이 꺼지거나 변형되는 사례가 보고된다. 이에 따라 의료진은 환자의 감량 속도와 폭, 안면 변화가 시작된 시점을 먼저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현재 피부 탄력과 두께, 기존 피부질환 여부, 과거 필러·스킨부스터 시술 경험까지 폭넓게 점검하는 문진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하정민 어울림피부과 원장은 피부질환 치료 이력이 있어도 볼륨 감소 관련 진료가 가능하지만, 환자가 겪는 불편함과 과거 치료 기록을 꼼꼼히 살펴 피부 탄력 저하와 조직 손실을 구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료계는 대사 변화로 인한 지방 위축이 일반적인 노화성 처짐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므로, 결손 부위와 조직 상태를 세밀히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보완 수단으로 가교 히알루론산 제제가 언급되지만, 이 경우에도 환자별 시술 반응과 제품의 식약처 허가 범위를 함께 고려해 투여 방침을 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실제 시술 방식이나 주입 부위, 용량 등은 의료진이 피부와 안면 구조를 진찰한 뒤 결정되며, 환자가 체중 변화 과정과 과거 시술 부작용 경험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안전한 치료를 위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GLP-1 비만약 확산으로 급격한 체중 감량 후 안면부 볼륨 감소 상담 증가
  • 진료 시 감량 속도·폭, 피부 상태, 과거 필러 시술 이력 확인이 선행돼야 함
  • 하정민 어울림피부과 원장, 피부 탄력 저하와 조직 결손 감별 필요성 강조
  • 보완책으로 가교 히알루론산 제제 고려 시 식약처 허가사항 대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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