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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美서 신약 개발·직판 경험 공유…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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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은 자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를 미국 FDA 승인까지 이끌고 현지 직접 판매체계를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0일 미국 뉴저지에서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뉴저지·뉴욕 지부와 공동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해 이러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연구개발, 임상, 허가, 상업화 전 과정에서 겪은 주요 과제들이 논의됐다. SK바이오팜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 제약·바이오 전문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모색했다. 공동연구 및 사업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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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뇌 신경세포의 과도한 전기 활동으로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신경계 질환이다.
직접 판매(직판)
제약사가 현지 법인을 통해 유통사를 거치지 않고 자체 영업망으로 의약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FDA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이 임상 자료를 심사해 의약품의 시판과 처방을 허가하는 절차를 말한다.
CDMO
의약품의 위탁개발과 위탁생산을 함께 수행하는 전문 기업 또는 그 사업 형태를 뜻한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해외, 특히 미국 시장에 진출할 때는 임상 설계부터 규제기관 심사, 현지 유통·영업망 구축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글로벌 제약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이나 현지 전문인력 네트워크 활용이 중요한 전략으로 꼽힌다. 재미 한인 제약인 모임과 같은 민간 네트워크는 현지 규제·시장 정보 교류와 인재 교류의 창구 역할을 하며,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경험 공유와 협력 모색의 장으로 활용되곤 한다.

Why it matters자체 개발 신약을 해외에서 직접 판매하는 경험은 후속 신약의 글로벌화 전략과 기술 수출·협력 논의에 참고 사례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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