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승인

모더나 독감 백신, FDA 승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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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ufid Majnun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은 전통적으로 계란 배양 등 기존 방식으로 제조돼 왔으며, 유행주 변화에 맞춰 신속히 성분을 업데이트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런 가운데 미국 FDA가 모더나의 mRNA 기반 독감백신 mFlusiva를 50~64세 성인 대상으로 승인하면서, mRNA 플랫폼이 계절 독감 백신에 처음 적용된 사례가 나왔다. mFlusiva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3개 인플루엔자 균주의 헤마글루티닌(HA) 표면 당단백질 전장을 암호화하는 mRNA를 지질나노입자(LNP)에 담아 세포 내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세포는 이 mRNA를 HA 단백질로 번역하고, 이 단백질이 면역계에 인식되면서 인플루엔자에 대한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이번 승인은 두 건의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으며, 해당 시험에서 mFlusiva는 GSK의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Fluarix)와 비교해 감염 예방 또는 항체 반응 유도 측면에서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고 보고됐다. mRNA 방식은 유행 균주에 맞춰 백신 구성을 빠르게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제조 방식 대비 이점으로 제시된다. 다만 본 기사에는 구체적인 임상시험 수치(예방효과율, 항체가 등)나 통계적 유의성에 대한 세부 데이터는 제시되지 않았다. 향후 다른 연령대로의 적응증 확대 여부나 장기 안전성 자료 등은 추가로 확인이 필요하다.

  • FDA가 모더나의 mRNA 계절 독감백신 mFlusiva를 50~64세 대상으로 승인
  •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 중 최초로 mRNA 기반 생산 방식 적용
  • WHO 권고 3개 균주의 HA 단백질을 암호화하는 mRNA를 LNP로 전달하는 구조
  • 두 건의 임상시험에서 GSK 플루아릭스 대비 감염 예방·항체 반응에서 우수한 결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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