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한미약품, 비만 신약 '에페' 개발 과정 다룬 다큐멘터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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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자체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GLP-1 비만 신약 '에페'를 오는 11월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회사는 비만·대사질환 신약 개발 프로젝트 'H.O.P'의 개발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형 브랜드 필름을 제작한다고 밝히고, 지난 17일 메이킹 필름을 선공개했다. 에페는 2015년 당뇨병 치료제로 해외 기업에 기술수출됐다가 2020년 권리가 반환된 뒤, 한미약품이 자체 비만 신약으로 재정립해 개발을 이어온 파이프라인이다. 다큐멘터리에는 이러한 개발 서사와 함께 비만 치료를 넘어 대사질환 전반으로 적응증을 확장하려는 회사의 향후 계획이 담길 예정이다. 임주현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개발 참여 임직원, 의료진, 애널리스트 등이 출연해 에페의 의학적·산업적 의미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황상연 대표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신약 개발 과정의 노력과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에페는 출시 이후 위고비, 마운자로 등 기존 글로벌 비만치료제와 국내 시장에서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미약품 비만 신약 '에페', 오는 11월 국내 출시 예정
  • 에페는 자체 플랫폼 '랩스커버리' 적용된 GLP-1 계열 신약
  • 2015년 기술수출 후 2020년 권리 반환, 자체 비만 신약으로 재개발
  • H.O.P 프로젝트 개발 과정 담은 다큐멘터리형 브랜드 필름 제작
  • 임주현 부회장 등 경영진·의료진·애널리스트 다큐 출연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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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
식욕 조절과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체내 호르몬으로, 이를 모방한 약물이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에 활용된다.
파이프라인
제약사가 연구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들의 목록이나 진행 단계를 통칭하는 산업 용어이다.
대사질환
체내 물질대사 이상으로 나타나는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의 질환을 포괄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신약은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시험, 허가 심사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치며 오랜 기간과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분야다. 특히 비만·대사질환 치료제는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관심이 큰 영역으로, 국내외 제약사들이 관련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은 연구개발 스토리를 다큐멘터리나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대외적으로 알리는 방식을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Why it matters신약 개발 과정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활동은 기업의 연구역량과 신뢰도를 알리는 통상적인 홍보 방식으로 업계에서 흔히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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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D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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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D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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