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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체중 관리 건기식 '에피슬림' 3종 출시…약국 유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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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최근 GLP-1 계열 비만 신약 '에페'의 품목허가를 받은 데 이어, 체중 관리를 돕는 건강기능식품 '에피슬림' 3종을 출시하고 약국 유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군은 체중 감량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골격근량 감소, 활력 저하, 피부 탄력 저하 등의 신체 변화를 보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은 '에피슬림 머슬', '에피슬림 부스트', '에피슬림 스킨' 등 3종으로, 각 제품마다 기능성 원료를 차별화해 구성했다. 에피슬림 머슬은 골격근량 유지를 위한 원료를 포함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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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식욕 억제와 혈당 조절에 관여해 비만·당뇨 치료제 표적으로 활용된다
건강기능식품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로 제조돼 식약처 심사를 거쳐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는 식품
기능성 원료
건강기능식품에서 특정 생리작용을 나타낸다고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성분

비만 치료제 시장이 커지면서 체중 감량 과정에서 발생하는 근손실, 피부 탄력 저하 등 부수적 문제를 보완하려는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함께 늘고 있다. 제약사들은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운영해 치료 전후 관리까지 포괄하는 전략을 취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제품은 약국이나 병원 등 전문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과 달리 질병 치료·예방을 표방할 수 없고, 식약처가 인정한 기능성 범위 내에서만 효능을 표시할 수 있다.

Why it matters비만 치료제 개발사가 관련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내놓는 것은 제약·헬스케어 업계에서 환자 관리 전후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려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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