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제4회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경진대회'의 본선 진출 15개 팀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신약개발 과정에서 스스로 정보를 수집하고 도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추론 기반 AI(Agentic AI)'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팀들은 표적 발굴, 차세대 모달리티 설계, 임상시험, 개발 의사결정 등 신약개발 단계별 과제를 다루는 AI 모델을 겨루게 된다. 대회는 신약개발 전주기 혁신을 이끌 AI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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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entic AI
- 주어진 목표를 위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외부 도구나 데이터를 활용해 다단계 작업을 수행하는 AI 방식
- 표적 발굴
- 질병에 관여하는 단백질이나 유전자 등 약물이 작용할 대상을 찾아내는 신약개발 초기 단계
- 모달리티
- 저분자화합물, 항체, 세포치료제 등 약물이 작용하는 방식이나 형태의 범주를 가리키는 용어
신약개발은 표적 발굴부터 후보물질 설계, 임상시험, 인허가까지 여러 단계를 거치며 각 단계마다 방대한 데이터 분석과 시행착오가 필요한 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AI가 단순 예측을 넘어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실험 설계나 문헌 탐색 등 여러 도구를 연계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면서, 정부와 산업계는 관련 인재와 기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경진대회나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대회는 대학·연구기관·기업 소속 참가자들이 실제 신약개발 문제를 놓고 알고리즘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Why it mattersAI 활용 신약개발 역량 강화는 개발 기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려는 제약바이오 업계의 공통 과제와 맞닿아 있어 관련 정책과 인재 양성 노력이 지속적으로 주목받는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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