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진단

대웅바이오, 랩지노믹스와 알츠하이머 혈액진단 '루미펄스' 국내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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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가 분자진단 기업 랩지노믹스와 협력해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병 진단검사 '루미펄스'의 국내 의료 현장 공급을 확대한다. 이는 로슈, C2N 등 글로벌 기업들이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 진단 기술을 선보이는 흐름에 맞춰 중추신경계(CNS)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대웅바이오는 지난 9월 치매 진료 전문의를 대상으로 'FINE 심포지엄'을 열고 루미펄스의 기술적 특징과 임상 데이터를 공유했다.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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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S(중추신경계)
뇌와 척수로 구성되어 신체 기능을 통제하는 신경계로, 치매·파킨슨병 등 질환 연구의 핵심 영역이다.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BBM)
뇌척수액 검사나 영상 촬영 대신 혈액 내 특정 단백질 등을 측정해 질병 상태를 추정하는 진단 지표를 말한다.
pTau217
타우 단백질의 특정 인산화 형태로, 알츠하이머병 관련 뇌 병리 변화를 반영하는 혈액 지표로 연구되는 물질이다.
분자진단
DNA, RNA, 단백질 등 분자 수준의 생체 물질을 분석해 질병 여부나 상태를 확인하는 진단 기법이다.

알츠하이머병 진단은 전통적으로 뇌척수액 검사나 영상 검사에 의존해 비용과 접근성 문제가 있었다. 최근에는 혈액만으로 관련 단백질을 측정해 질병 가능성을 선별하는 방식이 연구되고 있으며, 여러 글로벌 진단기업이 이 영역에 뛰어들고 있다. 국내에서는 해외 승인을 받은 진단 제품을 도입해 현지 유통망이나 검사 서비스 기업과 협력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진입하는 경우가 많다.

Why it matters혈액 기반 진단 기술은 환자 접근성을 높이고 조기 발견 가능성을 넓히는 수단으로 주목받아, 전통적 검사 방식과의 역할 분담이 업계 전반의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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