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한미약품 출신 주역들, 명인제약·더블유사이언스 손잡고 CNS 개량신약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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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ational Cancer Institute

명인제약과 더블유사이언스가 서초동 명인제약 본사에서 전략적 의약품 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명인제약은 IQVIA 2025년 4분기 기준 국내 CNS(정신신경용제) 시장점유율 1위 제약기업이며, 더블유사이언스는 DDS(약물전달시스템) 기반 블록버스터 신약 및 개량신약 전문 연구기업이다.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2029년까지 CNS 개량신약 출시를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한미약품 신약개발을 이끌었던 인물들이 다시 협업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BioPulse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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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S(중추신경계) 치료제
뇌와 척수 등 중추신경계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신경용제 계열 의약품군을 말한다
개량신약
기존 신약의 성분이나 제형, 투여법 등을 개선해 효능이나 편의성을 높인 의약품이다
DDS(약물전달시스템)
약물이 체내 특정 부위에 원하는 속도와 방식으로 전달되도록 설계하는 제형 기술을 뜻한다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 역량을 가진 연구 중심 기업과 특정 치료 분야 영업·유통망을 갖춘 제약사가 협력하는 구조가 흔히 나타난다. 이런 협업은 신약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분산하고, 개발된 제품의 시장 진입을 앞당기기 위한 전략으로 활용된다. 특히 CNS 분야는 약물이 뇌혈관장벽을 통과해야 하는 등 개발 난이도가 높아 제형 개선 기술을 접목한 개량신약 전략이 종종 병행된다. 제약사 간 인력 교류나 창업자 이력이 겹치는 경우, 기존 연구개발 네트워크가 새로운 협력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업계에서 자주 관찰된다.

Why it matters연구개발 전문기업과 완제의약품 유통망을 갖춘 제약사의 협력은 국내 신약 파이프라인이 상업화 단계로 이어지는 통상적인 경로 중 하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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